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안산 OK금융그룹 읏맨 (문단 편집) ==== V-리그 정규 시즌 ==== 공동 경기일 경우 여자부 짝꿍은 한국도로공사 2014년 10월 21일 안산 상록수체육관 홈경기 개막전으로 2014-15 시즌을 시작했다. 첫경기부터 시몬과 레오의 매치업이 눈에 띄었는데 결과는 시몬의 43득점에 트리플 크라운을 기록하며 충격적인 V-리그 데뷔에 힘입어 3-1 승을 거뒀다. --시몬이 서브를 뻥 하고 넣었는데 레오를 저격하고 서브에이스를 얻었다 카더라.-- 이 경기를 본 팬들은 --'시몬 - 대딩, 레오 - 고딩, 나머지 선수들 - 중딩'이라는 개드립이 나올 정도로-- 시몬의 월드클래스 다운 경이적인 플레이에 입을 다물지 못하며 놀랐다. 라이트가 처음이라지만 오른쪽 중앙에서 날아올라 때리는 백어택에, 본업인 센터로서는 김규민, 한상길 등의 센터들과 A퀵 동시 점프로 상대 블로커를 농락하는 모습을 여러 차례 보여줬다. 그러나 첫 경기에서 공격 점유율이 61.29%나 됐고 두번째 경기인 [[인천 대한항공 점보스|대한항공]] 전에서는 점유율이 조금 내려갔지만 세트가 거듭될수록 힘겨워하는 기색을 보이면서 이러다가는 시즌 후반에 퍼지는 것이 아닌가 하는 우려를 낳고 있다. 그리고 대한항공을 잡아냈다. 11월 10일 [[현대캐피탈 스카이워커스]]와의 경기에서 30득점을 기록한 시몬과 14득점을 기록한 토종 에이스 송명근의 활약으로 김세진 감독의 바람대로 지난 시즌에 이기지 못한 [[인천 대한항공 점보스|두]] [[현대캐피탈 스카이워커스|팀]]을 이겼고 심지어 1라운드를 1위로 끝냈다! 시몬은 이번 경기도 트리플 크라운에서 서브 득점 1개가 빠진 준수한 성적이었다. 그리고 홈경기마다 이벤트를 하는 팀답게 이번에는 ~~센터~~시몬도 합세하여[* 전 시즌 외국인 선수였던 바로티는 구경만 했었다.] 하트비트 춤을 추었다. ~~1라운드 1위 자축기념~~ 이제 문제는 지난번에 보였던 리그가 지속되며 지쳐가는 모습이 얼마나 개선되었느냐가 되었다. 12월 20일 열린 3라운드 우리카드와의 경기가 KBS 1TV에서 중계되면서 '''팀 창단 이래 처음으로 지상파 중계가 되었다.''' 5세트까지 가는 접전 끝에 OK저축은행이 승리했다. 올스타 브레이크 전(1월 21일 기준) 성적은 18승 6패 승점 49점으로 2위에 랭크되어 있다. 2015년 1월 21일 팀 엠블럼을 '''{{{#ff0000 We An}}}san!'''[* 빨간 글씨만 읽으면 위안이 되는데 안산 시민들에게 위안을 되겠다는 뜻이다. 한편 이 엠블럼은 [[안산 경찰청 축구단]] 2015 시즌 유니폼 셔츠 프린트 및 안산시 관내 학교 체육부 유니폼 연고지 표기 등에도 채택했다.] 엠블럼으로 교체하였다. 올스타 브레이크 이후 1월 29일 아산 우리카드전, 2월 2일 안산 현대캐피탈전, 2월 5일 안산 대한항공전에서 모조리 3:1 3연승을 거두며 21승 6패 승점 58점으로 1워 삼성화재(20승 6패 59점)를 승점 1점차로 바짝 뒤쫓고 있다. 일각에서는 역전 우승 이야기까지 나오고 있다.~~덕분에 적금[* 2014-15 시즌 시작에 맞춰 OK저축은행에서 2015년 1월까지 OK스파이크적금이라는 한정판을 출시했는데, 이게 V-리그 OK전 티켓 가져오면 +0.6%, PO진출하면 +0.5%, 최종 우승하면 또 +0.5%라는 추가 금리를 주는 상품이어서(거기에 홈인 안산에서 가입하면 +0.2%) OK저축은행 성적이 좋다면 최고 5.6%까지 올라갈 수 있다. 초저금리 시대에 이 정도 상품이 없는지라 가입 마지막날 안산지점은 거의 명절 기차표 끊는 수준이었다고. 덕분에 적금 때문에 OK를 응원하는 사람도 생겼다.] 금리 올라가는 소리가 들린다.~~ 2월 10일 대전 삼성화재전이 분수령이 될 듯...'''했으나''' 레오를 중심으로 똘똘 뭉친 조직력을 보여준 삼성화재와 달리 시몬 빼고는~~특히 경기대 3인방~~ 죄다 답이 없는 모습을 보이면서 3-0으로 셧아웃 당하고 말았다. 2월 14일 홈에서 열린 한국전력과의 경기에서는, 홈경기 승률이 좋으므로 팬들의 기대를 모았으나 역시나 경기대 3인방의 부진, 특히 에이스 [[송명근]]의 슬럼프로 인해 삼성화재전에 이어서 또다시 0-3 셧아웃 패배하고 말았다. 주말 홈경기 빅매치를 맞아 기획되었던 승리 세레머니인 팬싸인회조차 취소되었다. 경기 이후 연패에 빠진 선수단과 감독의 1 대 1 면담이 새벽까지 이어졌는데, 모 선수는 눈물까지 흘렸다고 한다. 이 면담 이후 경기대 3인방이 부활할 수 있을지가 관건. 그러나 2월 18일 구미에서 열린 LIG손보와의 경기에서도 2-3 풀세트 패배를 기록하며 3연패에 빠지고 말았다. 뒤를 바짝 추격하고 있는 한국전력에 2위 자리까지 위협받는 상황. 주전 선수들의 부활이 절실해보인다. '''그리고 그 이후로 안산OK는 확 달라진 모습을 보이면서 다시 시즌 초반의 위용을 뽐내는데...''' 6라운드 첫 경기가 열린 2월 22일 우리카드와의 경기. 순위를 결정지어야 하는 시점에서 긴 연패로 이어질까 팬들의 우려를 샀으나 경기대 3인방의 완벽한 부활을 알리며 3-0 셧아웃 승리로 연패를 끊었다. 그동안 부진했던 리베로 정성현의 디그와 송희채의 리시브가 좋아지며 동시에 이민규의 토스까지 안정되어 주포 송명근과 김규민 등이 되살아났다. 비록 시몬은 점유율 37.1%로 부진했으나 국내 선수들의 활약으로 기분 좋게 승리할 수 있었다. 승리 후 팬들과 함께 댄싱 위드 더 OK 세레머니를 선보였다. 3월 7일 한국전력에게 3-0으로 완승을 거두면서 2위를 확정지었다. 홈경기 승률이 80% 대에 육박할 정도로 상당히 높았던 OK저축은행으로써는 유리한 고지를 선점하였다. 그리고 준결승 에서 2경기 연속 풀세트 접전을 펼친 끝에 한국전력을 안산과 수원에서 모두 싹쓸이하고 창단 2시즌만에 결승에 진출했다. 2005년 출범 이후 삼성화재, 현대캐피탈, 대한항공만 올라갔던 [[V-리그 챔피언 결정전|챔피언 결정전]] 구도를 깨뜨리고[* 사실 어느쪽이 이기든 그 구도는 깨질 상황이었다.] 남자부 챔피언 결정전에 진출한 4번째 구단이 된 건 덤이라 볼 수 있다. [[V-리그 챔피언 결정전|챔피언 결정전]]의 상대는 8회 연속 우승에 도전하는 삼성화재이다. 삼성화재의 홈인 대전에서 열린 [[V-리그 챔피언 결정전|챔피언 결정전]] 1차전에서는 1세트를 가져간 뒤 2,3 세트를 듀스까지 가는 상황에서 모두 가져가며 3-0 셧아웃으로 승을 거두여 최종 우승까지 2승을 남겼다. 3월 30일 치러진 챔피언 결정전 2차전에서도 삼성화재를 또다시 3-0 셧아웃으로 털어버렸다. 이제 우승까지 단 1승만이 남은 상황. [[파일:/image/311/2015/04/01/1427892538458_99_20150401215311.jpg]] 우승의순간 윤성호:네트 걸립니다!! OK저축은행, 우승!!! We Ansan! 이제 기적이 현실이 됩니다!! 그리고 대망의 4월 1일 3차전에서 비록 3세트를 내주긴 했지만, 삼성화재의 연속우승이자 한국 프로스포츠 최장 연속우승 기록도 7에서 끊어버리며 세트스코어 3:1 승리, 시리즈 전적 3전 전승 스윕으로 '''창단 2년만에 우승을 차지하였다.'''[* 경기의 마지막은 삼성화재의 레오의 서브범실로 끝났다. 삼성의 20년에 걸친 몰빵배구의 결정체나 다름없었던 레오의 서브실패로 삼성의 8연패가 끝장나는 순간이었다.][* 2년만에 우승이라는 기록은 여자부 IBK기업은행과 동일한 '''대한민국 프로스포츠 최단기간 우승(재창단, 인수 제외)'''이다.] 이로써 세트스코어 9점 실점은 1점만 내주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